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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수요자 관심 집중…3년 전 분양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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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조감도.[포스코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최근 급등한 물가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대구 도심 한복판에 예전 분양가 그대로의 신축 주상복합이 다양한 호재를 등에 업고 인기다.

주인공은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다.

23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가 상승의 주범인 원자재 가격 인상전 공급단지로 인상전 분양가 그대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경우 2021년 말에 공급한 단지로 2022년 2월에 발생한 러-우크라전쟁이 가져온 원자재 가격 인상과 코로나19 이후의 물가 급등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단지다.

따라서 실수요자 측면에서 보면 포스코이앤씨의 '더샵'브랜드의 신축 주상복합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또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해 온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진입했다는 호재도 안고 있다.

여기에 동성로 일대가 대구지역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 및 다양한 사업 공모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도 예정돼 있어 도심 속자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행사 및 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동성로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392세대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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