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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문화관광재단, 줌마들의 수다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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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8일까지 석적읍 소재 프랜차이를 제외한 개인 운영 카페 5곳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줌마들의 수다방'을 운영했다.

줌마들의 수다방은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15분 생활권 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동네 어디에서든 이용 가능한 카페를 이용해 1개의 카페당 미니케이크만들기, MBTI성격유형검사, 미니하트방향제 등 9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자들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카페에서 음료 1잔씩을 소비해 작게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2023년부터 문화가 일상이되는 '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도 소외되는 지역이나 이웃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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