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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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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대구 남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21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구 남구청 3층(CNC 행정자료실)에서 운영하며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피해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방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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