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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대형 아울렛 경산 유치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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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이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산시 선거구)은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대형 아울렛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조 당선인과 안 장관과의 만남은 지난 11일에 이은 추가 면담 자리였다.

조 당선인은 이날 애초 계획된 R&D와 제조업 중심의 지식산업시설을 지식산업, 서비스, 유통이 결합한 복합경제산업시설로 변경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변경안이 오는 25일 산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과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대형 아울렛 조성이 가능해진다.

대형 아울렛 조성은 조 당선인의 핵심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간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 및 제품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경산시와 인구가 비슷한 다른 지자체가 대형쇼핑몰 유치로 생산유발 효과 1508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776원, 고용유발 효과 1311명 등의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조지연 당선인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자 안덕근 장관을 만나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설득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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