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공지영 日 인세 전액 성금 기부
소설가 공지영 씨가 일본에서 출판된 책의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내놨다.공 씨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출판 책 인세 전액을 일본 돕기 성금으로 기증하기로 하고 에이전시에 통보를 부탁했다”며, “작은 성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간된 공 씨의 소설은 ‘무소의 뿔처럼 ...
2011.03.17 11:22
<작가들이 그린 자화상>가감없는 당당한 필치는…정직한 내 삶의 분신
나는 비교적 다른 작가들에 비해 자화상과 친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 전람회를 기획할 때, 으레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곤 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료하거나 한가할 때 손의 표정을 그려보기도 하고 거울을 앞에 놓고 얼굴을 그리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손과 얼굴만큼은 아무런 대가 ...
2011.03.17 10:56
투신자살보다 점심식사가 중요해?
편혜영의 세 번째 소설집 ‘저녁의 구애’는 쉽게 그림으로 치환된다. 단단한 벽과 창문, 어딘가를 멍하니 보고 있는 표정의 호퍼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반복된 일상, 바깥을 바라보긴 하지만 벽 너머를 절대 넘어가지 않는 스스로의 감옥에 머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렇다. 나의 방 바깥에는 온갖 끔찍한 일이 벌어지...
2011.03.17 10:50
골골샅샅…고고한 매화에 홀리다
우리 매화를 찾아 30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토종 매화의 생태와 분포, 꽃과 열매의 활용도를 조사해 집대성했다. 시·서·화의 대상으로 오래도록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향토마다 매화는 모양과 색깔이 다르고 사연도 제각각이다. 일지암 초의선사와 소치 허련의 교유로 유명한 진도 운림산방의 일지매가, 신사임당과...
2011.03.17 10:50
박완서·이청준…한국단편의 정수
계간지 ‘문학의 문학’에 게재된 단편소설 중 10편을 엄선해 작품집으로 엮어냈다. 작고한 작가 이청준, 박완서의 유작을 비롯해 김연수, 권지예, 조경란 등 10인의 단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박완서의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는 노작가의 내공이 만만찮다. 고부 간의 게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나’가 이혼한 전 며...
2011.03.17 10:49
꼬리에 꼬리 무는 어휘의 숲 탐험
‘뜨거운 감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발자국’ 등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말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어휘들을 골라 알기 쉬운 생활언어로 풀이해 놓았다. 용어의 뜻풀이뿐만 아니라 사회 적용 사례, 동서양 유래 등 다각적으로 설명해 놓아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
2011.03.17 10:48
자원봉사여행…남돕고 나를 찾다
여행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다른 환경속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면 자원봉사여행만한 일도 없을 듯하다. 그러나 막상 찾아나서려면 겁이 나기도 하고 어디서 정보를 구해야 할지 막막하다. 여행마니아인 팸 그라우트가 쓴 이 책은 경험에 근거한 조언과 세세한 정보로 발길을 가볍게 해준다. 특히 가까운 아시아 ...
2011.03.17 10:47
세계를 뒤흔든 재난에도 인간은 위대했다
“그 두려움과 끔찍함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건물들이 이쪽 저쪽으로 기울어져 폐허가 된 현관들이 엉망진창으로 쌓여있는 것을 바라보는 공포, 건물 더미에 깔려 묻히거나 불에 타서 예닐곱 구씩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시체 더미들을 바라보는 공포, 이것은 세상의 종말이었다.”부와 성취의 향내로 화...
2011.03.17 10:43
낡은 교복엔…굴곡의 현대사가
식민지·전쟁·유신독재…젊은이엔 낯선 ‘근대의 유물’서도호·이쾌대 등 작품 통해잊혀진 한국사 반추인류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 한 토인비는 역사 속에서 ‘진실(truth)’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역사는 과거이자, 오늘과 내일을 만드는 실체인 것이다.그러나 스마트폰의 첨단 앱은 주르르 꿰도, “한국이...
2011.03.17 10:25
청담동으로 이전한 갤러리작, ‘내삶의 오로라’전 개최
서울 양재동 하이브랜드 내에 있던 갤러리작(대표 권정화)이 서울 청담동 청담성당 옆으로 이전하고, 이전기념전을 연다. 갤러리작은 ‘한국대표작가 4인전- 내 삶의 오로라’라는 타이틀로 오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이전 개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이두식 전명자 심명보 김성희 등 4명이며 출품작은 총...
2011.03.17 10:22
5261
5262
5263
5264
5265
5266
5267
5268
5269
5270
연재 기사
내달 전국 아파트 3.8만가구 공급…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예정 [부동산360]
다음달 전국 아파트 3만80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8055가구(일반분양 2만827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3만1525가구)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가구, 지방 1만2806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 7682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4617가구 ▷서울 2950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