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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서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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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이 최근 영주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린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참가해 '선비의 치유:동의보감'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문도시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선비한의원과 선비한약방 체험부스를 기획해 운영했다.

선비한의원은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재학생과 한의사가 맡아 지역민을 위해 나섰던 선비의사(儒醫)의 면모를 보여줬다.

선비한약방에서는 한약재로 만든 약(藥)과 향(香)으로 심신의 치유를 체험하는 '건강환(고본단)만들기'와 '전통향(선비향)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체험부스를 찾은 참가자는 10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부터 88세 어르신까지 전연령층으로 전체 98.19%가 만족을 표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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