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활기찬 라이온 따뜻한 봉사...봉화 송이라이온스클럽 힘찬 출발
헌장전수 및 창립기념식,초대회장단 취임식 개최
이미지중앙

권영남 회장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송이의 고장 경북 봉화군에 여성라이온스클럽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봉화 송이라이온스 클럽이 지난달 2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헌장 전수식 및 창립총회와 초대회장단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이날 출범한 봉화송이 라이온스클럽 의 스폰스 클럽인 봉화라이온스 클럽과 춘양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이영철 경북지구 총재, 홍석표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권영남 초대 회장 등 회원 40여명과 각급 기관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이미지중앙

권영남 봉화송이 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이 회기를 이양받아 회기를 흔들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권영남 초대 회장은 356-E 지구 이영철 총재로부터 라이온스클럽 헌장 및 클럽기를 전수받은 후 봉화송아 라이온스클럽 을 지역의 봉사단체로 성장 발전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화 송이 라이온스클럽의초대 회장이라는 직책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비록 경북에서 30번째 여성클럽으로 탄생됐지만 활기찬 라이온 따뜻한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송이송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참여한 회원들과 힘을 모아 한국을 넘어 국제라이온스 협회에서도 으뜸가는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중앙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에 맞춰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첫 발을 내딛는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수많은 축하 화환 속에 통기타 가수의 신명나는 7080노래로 코로나에 지친 일상을 모두 잊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지중앙

봉화 송이라이온스클럽 권영남 회장외 41명의 회원들이 창립기념사진을 찍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그리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한편 회장단 취임은 권 회장을 비롯해 제1부회장에 오영숙 L, 2부회장 황미옥 L, 3부회장 박위순 L, 총무 손지원 L, 재무 박진영 L, LT에 정미자L, TT에 장수경 L이 각각 취임했다.

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