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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내달 1일부터 파크골프장 재개장
잔디 보호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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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파크골프장(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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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잔디 생육을 위해 사용을 중단한 김천파크골프장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김천시는 3월부터 이달 말까지 골프장 사용을 중단하고 잡초 정리 등의 작업을 마친 후 51일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

김천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 영위를 위해 김천시에서 2021년 지좌동 일원 직지천변에 조성한 생활체육시설이다.

27홀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22767,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으며, 개장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파크골프장이 재개장을 하면 그동안 야외운동을 하지 못했던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상적인 야외 스포츠를 즐기게 된다.

매주 월요일은 잔디 식생 보호를 위해 휴장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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