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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민1인당 2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내달 16일부터 신청·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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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다.

지급대상은 42124시 기준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체류지를 관내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F6)·영주권자(F5)이다. 단 신청 기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거주불명자, 해외이주자, 지급기준일 이후 전입자, 전출자, 사망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부터 63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된다.

지원금은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세대주가 일괄 신청해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나 동거인은 별도 신청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모든 군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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