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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월요야간민원실 운영 재개…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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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월요야간민원실’을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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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월요야간민원실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약 21개월 만에 해제됨에 따라 시청 종합민원실(새마을봉사과)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법정 공휴일 제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요 야간민원실은 농민, 직장인,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대에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사전예약제 서비스로 저녁 8시까지 민원을 처리 해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다.

월요 야간민원실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업무 제증명 등 근무시간 내 이루어지는 업무의 대부분이 야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종합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민원인 전용 컴퓨터 등 다양한 행정 편의시설도 활용 가능하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바쁜 일과로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이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늘 시민 눈높이에서 친절히 소통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감동 주는 민원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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