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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 귀촌 최적지 봉화로 오세요…봉화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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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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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박람회에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지역적 특색 및 농업 현황, 귀농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귀농 선배들로 구성된 귀농인 멘토들이 귀농 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에 대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귀농인들의 정착계획 수립을 도왔다.

또한 테마전원주택단지 및 버섯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 등 봉화군만의 차별화된 귀농 정책과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적극 홍보해 도시민 유치에 새로이 물꼬를 트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등 우리 농촌의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현장에는 82개 지방자치단체와 4개 기관·기업 등 총 86곳이 운영하는 149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 기관과 기업은 농협·농촌진흥청·한국농어촌공사·비에스피솔루션이다.

각 부스에서는 지자체의 정책 발표와 정부 및 유관기관의 농식품 일자리 정보 제공, 청년 창업농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상담 등이 실시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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