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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일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외교청서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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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외무성이 '2022 외교청서'에서 독도영유권 주장과 불법 점거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 "일본의 이전 정부와 변함없는 행태"라며 즉시 철회를 촉구했다.

고우현 도의회 의장은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에 대한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규탄한다"며 "일본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억지 주장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외면하는 행위로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판수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할 이유가 여기서도 드러난다"며 "일본 외교청서를 즉각 폐기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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