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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맞아 약초파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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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봄기운이 무르익은 18일, 경북영주시 대학로의 한 약초 재배밭에서 농민이 지황 파종작업으로 분주하다. 중국이 원산지인 지황은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

숙지황은 보혈제로 쓰이고 생리불순·허약 체질·어린이의 발육 부진·치매·조루증·발기부전에 사용하며, 생지황은 허약 체질·토혈·코피·자궁 출혈·생리불순·변비에 사용한다.

건지황은 열병 후에 생기는 갈증과 장기 내부의 열로 인한 소갈증에 효과가 있으며 토혈과 코피를 그치게 한다. (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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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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