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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미세먼지 신호등 2곳 추가 설치…총 5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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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모습(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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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최근 미세먼지 신호등 2곳을 추가 설치했다.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생활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측정망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대기질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우나쁨(적색)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오존 등 8종의 대 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 등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군은 앞서 2020년 군청에 1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작년에 봉양면사무소와 안계면사무소에설치했다.

올해 의성읍 구봉공원 과 단북면사무소에 2곳을 추가해 총 5개소를 운영한다.

김주수 군수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활용해 주민의 생활과 건강관리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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