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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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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내 시·군의 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 관광여건에 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관광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빅데이터(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소셜, 공공)와 지자체 보유데이터, 방문객 설문 이외에도 경북도와 공사가 운영해 온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의 실적 데이터가 함께 반영된다.

공사는 2020년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를 1차 분석대상으로 정하고 지난 2개월간 빅데이터 분석과정을 거쳐 '안동 편'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15일 안동시청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공사는 분석대상 시·군을 추가모집 중이며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안동 편 보고서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 관계 강화를 통해 경북관광 마케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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