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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김호진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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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15일 주낙영 시장이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호진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시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출신인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과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영사,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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