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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영청 달빛속에 김천매력 속으로 …야간 관광상품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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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골 야행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사명대사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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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야간 관광상품인 '2022 김천 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김천의 대표 투어 상품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가족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농산물 수확체험, 전통시장 장보기, 오삼이 한지등 만들기,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물레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에서 펼쳐지는 오삼이(김천 수도산 반달곰 캐릭터) 한지등 만들기 체험은 가족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하광헌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직지골 야행'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김천시 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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