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회가 임기 마지막 임시회 회기중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있다(영주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의회가 임기 마지막 임시회 회기중 현장활동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할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비세상,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먼저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선비세상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의회는 이 자리에서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과 시민들이 보다 많은 이용을 위해 이용료 적정화 등을 당부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행사가 1년이 미뤄진 만큼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영주시 의회가 임기 마지막 임시회 회기중 현장활동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영주시 의회제공)
시의원들은 “인삼엑스포를 통해 침체돼 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풍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이영호 의장은 “선비세상 개장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라는 큰 관문을 앞두고 있다.”며, “선비세상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영주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의 이번임시회는 ㅈ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이어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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