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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청 울릉도서 촌각 다투는 70대 뇌출혈 환자 긴급 이송...귀중한 생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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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를 이용, 육지대형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사진은 특정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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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울릉도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12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울릉의료원은 전날 오후 7시쯤 교통사고로 병원을 찾은 홍모(71)씨의 증상을 뇌출혈과 다발성 골절 증상으로 판단,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해경에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오후 850분께 환자를 헬기에 태워 강릉의 한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 씨는 헬기로 이송 도중 응급구조사에게 처치를 받으면서 강릉 공군18전투비행단에 대기중인 구급차에 인계됐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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