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후생복지 증진과 행정능률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행정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심리상담은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으로 인한 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기관의 진솔하고 깊이 있는 상담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디지털화된 업무환경에서 장기간 반복되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 허리디스크 등 특정 부위의 통증과 변형으로 힘들어하는 직원에게 전문 강사의 상담과 수기요법, 교정을 돕는다. 해당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4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는 물론 활기찬 직장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업무능률을 높여 예천군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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