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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열려…산불피해 이재민 위문,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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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울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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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8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제300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하며 ·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난 34일에 발생한 울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 시·군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위문 성금 3400백만원을 전달했다.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은 "·군의회간 상호 협력증진과 지방자치 실현, 지방의회 발전을 통한 경북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진 대형 산불 발생시에 경북 시군에서 진화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경북 시·군의회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을 위해 성금 전달과 위로를 하여 주신 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시군 간의 공통 현안을 주요 의제로 삼아 매월 순회하면서 회의를 하고 있다. 다음 회의는 군위군에서 열린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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