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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15기 주니어보드 발대식…혁신 리더로 내.외 소통활동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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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발대식을 한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15기 주니어보드가 서대구역에서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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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가 8, 지난달 31일 정식개통 한 서대구역에서 제15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직렬, 직급, 세대간 차이와 갈등을 극복하고 조직의 소통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26명으로 꾸려진 15기 주니어보드는 사무영업, 운전, 토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리더로서 올해 한해 내외부 소통활동에 주력한다.

주요활동으로 철도업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는 물론,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영상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회공헌활동, 환경관련 챌린지 등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객설비·연계교통 및 고객안내 서비스 등 역사의 다양한 경험을 했.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코레일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첫 만남이었지만 그 열기는 뜨거웠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생각들과 역동적인 활동으로 경영개선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즐겁고 재미나게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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