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바이크 홍보단 발대식이 8일 영주시청에서 열렸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바이크 도호인들이 전국을 누비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리더 김주식, 이재동, 최학연) 멤버들과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바이크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바이크 동호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월 1회 이상 바이크 투어를 통해 인삼엑스포 홍보 깃발을 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전국을 누비면서 홍보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은 2018년 창단된 바이크 동호회다. 영주, 안동, 예천 지역의 회원 60명이 바이크를 통한 전국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식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리더는 “우리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인삼엑스포행사를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리겠다”며 “발대식 이후 첫 활동으로 이달 예정된 제주도 투어를 통해 봄철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매진하겠”고 했다.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노력해주신 결과가 헛되지 않도록 내실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일반(19~64세) 7000원. 청소년(14~18세) 4000원,어린이(7~12세) 3000원으로 예매 사이트 'YES24(ticket.yes24.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관람객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 설치된 매표소나 무인 발권기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체한 후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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