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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에 청년교류공간 들어선다…오는 7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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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교류공간 착공식에 참석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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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신영간호학원(영주 가흥동 소재)'청년교류공간'이 들어선다.

임팩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 착공식이 30일 영주에서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박형수 국회의원,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이규원 사장,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공간은 향후 영주 경제속으로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의 성장 허브이자 지역민과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거점으로, 다음달부터 약 3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경 개관 예정이다.

이번 착공을 기념한 어셈블 영주전시회도 31일까지 운영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본 전시는 건물 내부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는 SK머티리얼즈에서 지원한 50억원으로 영주를 거점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 소셜벤처들이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로컬 창업 모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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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에서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이규원 사장은 청년교류공간이 소셜벤처와 지역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학사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년교류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영주청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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