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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2년 연속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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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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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포용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디지털 격차와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2021년에는 대구, 서울, 인천을 포함해 전국 17곳 광역지자체, 226곳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전국 총 1066곳의 디지털 배움터가 운영됐다.

지난해 대구 지역 주관기관 4(경일대학교, 에이럭스, SK텔레콤, 한국교육진흥원)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으로 전년 대비 지역 디지털 배움터가 27곳에서 33곳으로 확충됐다.

따라서 올해 연말까지 약 2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대구 시내 정보화교육장,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디지털 배움터에서 디지털 교육이 진행된다.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올해도 대구시민 모두가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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