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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 민간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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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캠퍼스 전경]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모집 공고한 '2022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 공간 제공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해 전문가를 섭외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내부 전담교수 및 외부 전문가를 배치해 1대1 지도(코칭) 형태로 운영된다.

경일대의 우수 기반과 연계해 디지털의료헬스케어 등 대구 지역 특화분야에 대한 교육과 각종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를 연간 45명 내외로 입교시켜 창업 전 단계 지원을 맡아 최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사업은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창업의 리스크는 줄이고 경쟁력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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