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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제3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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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 간호대학은 지난 4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37회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 김종연 영남대 의료원장, 정복희 영남대병원 간호본부장, 이경화 간호대학 동창회장, 장희정 간호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2년간의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이어 받고 전문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약속하는 의식이다.

이번 선서식은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3학년 201명(여학생 176명, 남학생 25명)이 선배들로부터 촛불을 이어받으며 시작됐다.

참여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간호사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임상실습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길지라도 능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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