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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창업지원단 운영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최우수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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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산학협력단과 대구 달서구청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현재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1년 운영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센터관리실적, 센터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그 결과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3년 8월에 개소한 이 센터는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예비)퇴직자에게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대구경북 중장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도약해 지역 중점 육성산업 기업들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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