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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오른 안동한우, 6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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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사욱 모습(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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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한우가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지역특산물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안동한우는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동한우는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상 진상,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진상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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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8%로 전국 최고다. 이는 경북 평균 76.8%, 전국 평균 74.2%보다 월등하게 높은 등급을 자랑한다. (헤럴드 DB)


시는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갖춘 국내 최신 시설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면 경북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의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홍보로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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