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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관광은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택시로 …3월부터 운영, 3시간 6만원부터 1일(8시간)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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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본격 운행하는 김천 관광택시 기사들이 친절교육을 받고 있다(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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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의 관광지를 원하는 장소 마음대로 코스를 정해 여행할 수 있는 김천 관광택시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본격 운행하는 김천 관광택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개별?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이뤄진다.

요금은 3시간 6만원, 4시간 8만원, 1(8시간) 15만원이다. 추가시간당은 2만원으로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탑승해 가고싶은 관광지를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다.

시는 김천 개인·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1(서류)·2(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엄선된 운전기사를 선발했다.

최근에는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에서 선발된 김천 관광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 교육도 이미 마쳤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 관광택시가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하고 즐겁게 김천을 여행할 수 있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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