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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4707명·경북 3349명 신규 확진…미접종 확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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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모두 4707명(해외감염 없음)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대별로 10대 미만 12.7%, 10대 15.0%, 20대 16.1%, 30대 13.2%, 40대 15.7%, 50대 11.2%, 60대 이상 16.1%로 집계됐다.

동구 복지시설 2곳과 관련해 13명, 동구·서구·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 지역 의료기관 관련해 28명, 서구와 동구 요양시설 관련해 3명 등이다.

사망자(미접종자)는 1명이 발생해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16일 확진됐으며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19일 숨졌다.

경북에서는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3349(해외감염 7명 포함)명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652명, 포항 555명, 경산 492명, 경주 291명, 영주 235명, 안동 189명, 김천 161명, 칠곡 118명, 영천 115명, 문경 101명 등이다.

또 상주 87명, 울진 62명, 고령 49명, 예천 46명, 청도 45명, 성주 31명, 의성 25명, 봉화 25명, 군위·영덕 각 22명, 청송 14명, 영양 12명 등이 확진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PCR검사 우선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먼저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양성자에 한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는 검사결과 확인용 대기시간을 감안해 오전 검사는 정오, 오후는 4시까지 접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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