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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D 온라인 전시회, 오는 21일 사전오픈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3월 2~4일 개최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의 마케팅과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회(PID ONLINE SOURCING)를 오는 21일 사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PID 홈페이지에서 참관이 가능한 'PID 온라인 소싱(ONLINE SOURING)'은 첨단신소재, 친환경, 지속가능성 소재를 총망라하는 2022 PID 전시회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적극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소통을 강화한다.

온라인소싱은 크게 참가업체별 쇼룸, 전시제품, 관심제품 및 기업 등록 등의 메뉴로 바이어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원사, 원단, 부자재, 완제품, 디자인까지 2800여개(2021년 1400여점 포함)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PID 온라인 소싱 오픈으로 본격적인 온·오프 통합 전시회가 시작된다.

바이어들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되는 전시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이메일 문의, 샘플 요청, 오프라인 상담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PID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와 바이어에게 비대면 화상상담 및 현지 에이전트를 활용한 대리 상담을 지원한다.

PID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도 있다.

또 본 전시 개막과 함께 참가업체와 전시제품의 정보와 뉴스를 담은 디지털매거진을 발행해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2022 PID의 온·오프라인 참관 신청과 전시업체의 최신 소재 정보 확인은 21일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며 "섬유소재 빅테이터 플랫폼인 FABRIC DIVE(다이텍연구원) 연계로 3D 룩북(Look Book), 3D 소재 물성 정보, 3D 의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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