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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첫 구립 '반려견 놀이터' 달서구 장동공원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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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반려견 놀이터' 조감도.[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에 지역 첫 구립 반려견 놀이터가 들어선다.

15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성서산업단지 내 장동공원에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착공식'을 열었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장동 산 28번지 일원에 6158㎡ 규모로 중·소형·대형견의 놀이공간과 보호자 쉼터, 관리동,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을 만든다.

총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0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달서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대구 자치구 최초로 동물관리 전담팀을 신설한 뒤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최초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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