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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아파트 993가구·오피스텔 164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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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투시도.[대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되고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해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인근의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으며 11일~12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하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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