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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오징어축제 경상북도지원 육성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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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 축제의 백미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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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안의 대표 여름축제인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3년 연속 경상북도 지원 육성축제 로 선정돼 도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01년부터 열린 울릉도 오징어 축제는 오징어와 접목된 현재의 문화와 전통문화의 조화로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 왔으며 관광객유치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체험과 참여축제를 통해 울릉도 오징어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식시켜 오징어 판로를 개척하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동해안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열지못한 축제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축제를 신중히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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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축제 기간중 몽돌해변에서 이색 바다미꾸라지 잡기대회 모습 .(헤럴드 DB)


행사가 열린다면 군은 울릉도 오징어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와 관람을 통해 진화하는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경북도 육성축제로 지정된 것은 울릉만의 특별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룬 쾌거다"며 "차별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울릉군과 경북 관광발전의 촉매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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