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태왕, 안전경영 선포식 및 실천 결의대회 열어
이미지중앙

[태왕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주)태왕은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속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포식과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오는 27일부터)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태왕은 안전 최우선 경영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근로자들은 '안전없이 작업 없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조치 미비시 작업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노기원 대표이사 단일 체제를 안전부문 책임경영제 조기정착을 위해 김수경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으며 안전보건실도 대표이사 직속기관인 본부격으로 승격하는 등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

김수경 부회장은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차원의 지원을 조금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근로자들도 작업 전 안전점검과 작업 후 정리정돈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