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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들, 직접 담근 김장김치 달서구청소년쉼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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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를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달서구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2021년 대학청년 전통음식 전승교육 청춘숙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춘숙수 과정 교육생인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김치 재료 및 양념을 준비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박승호 총장 등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궜다.

청춘숙수 사업 책임교수인 황경희 교수(식품영양조리학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를 직접 담궈보는 좋은 경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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