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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200억원편성…군민 생활안정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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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내년도 예산안을 2,20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냈다고 6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000억원에 비해 10%(200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155억원, 특별회계 45억원이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930억원, 국도비 보조금643억원,지방세등 자체수입 1484억원,조정교부금 60억원,기타보전수입 308억원등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23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85억원 문화관광 260억원 환경 179억원 사회복지 176억원 농림해양수산 413억원 보건65억원 산업 및 에너지 69억원 교통물류 101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54억원 예비비 40억원 기타내부거래 417억원이다.

주요사업별로는 노인복지증진 1168000만원,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237000만원,태하향목 모노레일 보강공사 14억원, 현포전망대 정비사업에 18억원을 편성했다.

또 어촌뉴딜300사업(웅포,태하,학포 등) 1067900만원,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16000만원,전기자동차보급 및 충전인프라구축 269400만원,농수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 지원 64000만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장승벽,구암,학포) 22억원, 도동~저동 관광지 연계순환도로개설 25억원,통합상수도시설(3단계)사업비 30억원도 포함됐다.

김병수 군수는 단계적인 일상회복 및 군민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울릉군의회 제261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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