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노래강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금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로 지난 14일~ 11월20일까지 노래강사 자격증 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여가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설했다.
활력 팍팍, 행복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강좌는 이재화 노래강사를 초청,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11회 운영된다. 수료 후 경로당 등에서 노래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래 강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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