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식 경북도교육청 행정과장이 1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교육정책설명회를 열고 있다)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청은 12일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행정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열고 '직속기관 및 소속기관 명칭 변경'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11개 직속기관 및 21개 교육지역청 소속기관의 공공도서관과 학생수련원 등이다.
현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립'이 들어가는 명칭을 '경상북도교육청'으로 대체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직속기관과 소속기관 명칭 변경(안)을 확정하고 8~9월 중 관련기구 조례및 시행규칙을 개정한 뒤 내년 1월부터 명칭 개정을 시행한다,
임홍식 행정과장은 "이번 직속기관과 소속기관 명칭 변경은 경북도교육청의 정체성 향상 및 책임행정 구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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