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사)독도사랑회 우리땅 독도사랑 남다르다
이미지중앙

경기도민 독도탐방 문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한 독도사랑회가 독도 역사문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도사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고양시 소재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민족의 섬 독도를 잇달아 방문하며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는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독도사랑회는 광복 72주년에 전시할 애국혼이 서려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앵글에 담기위해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독도현지를 방문했다.

당시 방문에는 '독도는 우리 땅'을 노래한 가수이자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정광태, 길종성 독도홍보관장, 영통지킴이 독도사랑회 이경환 홍보위원과 김재선,남준 문화예술 자문위원(사진작가) 6명이 참여했다.

독도사랑회는 이 기간 동안 서도의 주민숙소에 머물면서 별이 수놓는 독도의 아름다운 밤하늘은 물론 생명의 일출 과 숨은 비경을 찍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고생을 감수 했다.

또 지난5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7 경기도민 독도 탐방 문화제에도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사가 주관했다. 후원을 맡은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등 도의원들과 공동 후원에 나선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등 소속 회원들을 비롯, 일반 도민등 150여명의 탐방단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4번째 치러진 독도문화 축제는 독도사랑회가 제안해 시작한 행사였지만 올해 부터는 공모사업으로 전환돼 후윈사로 참여 했다.

탐방단은 쌀과 로컬푸드 등 경기도내 특산물로 구성된 위문품을 경비대에 전달하며
24시간 젊음을 바쳐 독도를 지키는 데 여념이 없는 대원들을 위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독도(동도)선착장에서는 가수정광태의 독도노래 퍼레이드. 비보이.클래식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독도사랑회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행자부공모 사업 일환으로 독도땅을 또다시 밟는다.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청년들과 함께 독도땅 밟기 탐방길에 나서는 독도사랑회는 가수정광태의 노래로 배우는 독도이야기를 진행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라사랑 독도사랑 실천의식을 고취한다.

"독도를 알아야 독도를 지킨다."는 특강도 준비돼 있다.특강을 준비하고 있는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독도수호는 ,종교.지역.정당을 초월해 지켜야할 소중한 영토인데 아직도 그러한 생각에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립한 독도사랑회는 독도홍보관 운영과 건국최초 울릉도~독도 수영종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후 독도개방에 단초적 역할을 한 단체로 1mbc 독도평화대상을수상 하는등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지킴이 단체로 우뚝서고 있다.

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