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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57명 도의원, 김관용 도지사 대선 출마지지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16일 김관용 도지사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에 대해 지지하고 나섰다.

윤창욱 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57명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김 지사는 유일무이한 6선 단체장으로 소통과 신뢰의 행정으로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한 공공이익을 우선하는 진정성의 리더십을 갖고 있다""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는 지방분권형 개헌실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나라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국민통합과 국운상승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며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을 뛰어 넘어 국민통합과 화합을 일궈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끝으로 "김 지사의 대장정을 뜨거운 마음으로 적극 지지한다""작은 중앙정부, 큰 지방정부를 향한 국가개혁의 소임을 완수하려는 그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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