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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진보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진보면(맞춤형복지)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기존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공무원이 주민을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진보면은 지난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지역 중 민·관 협력이 활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체계화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둬 선정됐다.

주요 역할은 진보면, 파천면을 제외한 6개 면에 토론, 사례회의 참여, 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복지허브화 기반을 마련해 맞춤형복지 수준을 높인다.

청송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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