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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귀농인 위한 코디네이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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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귀농인들을 위한 코디네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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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희망 도시민을 위한 선배 귀농인들이 귀농생활을 안내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농촌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인 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코디네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예천군에 따르면 귀농인 코디네이션 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개월간 추진한다. 군은 이가간 동안 선도농가 10명과 귀농인 10명을 1:1 멘토, 멘티 협약체결한후 가족과 같이 서로 의지 하며 농촌지역의 환경에 적을 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최근 귀농?귀촌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하는 행정력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역 사정에 밝고 지역주민에게 신망이 두터운 선도농가나 선배 귀농인 을 멘토로 선정해 영농기술과 마케팅, 품질관리 을 지원해 귀농인 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멘티 귀농인은 금년 1월1일 기준으로 65세 미만인자로 최근 3년 이내 주민등록상 예천군으로 이주한 귀농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멘토, 멘티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천군은 도시민의 귀농 유치를 위해 4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과 귀농정착지원, 영농기반 조성사업, 도시민 팸 투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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