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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署 ‘과속차량 방지 카메라 운영’ 교통사고예방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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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가 교통사고 발생 지역으로 우려되는 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구간에 과속차량방지 카메라를 설치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예천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경찰서가 과속차량 방지 카메라를 설치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효과 를 톡톡히 보고 있다.

27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통과 관련, 차량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과속운행을 방지할 수 있는 다기능 과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예천읍 남본리와 호명면 산합리를 있는 8,5km 구간 진입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도청 접근성과 편리성은 개선됐으나 이 구간에 9개소의 교차로를 비롯, 커브 와 경사로가 심해 교통사고 발생이 높다.

이에 예천경찰서는 이 구간에, 고정식 다기능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2개소와 이동식 무인 과속카메라 박스 3개소를 설치해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양호 예천경칠 서장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다기능 신호 과속 카메라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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