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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인구 남한의 절반, 7월 현재 2472만 명
현재 북한의 인구는 남한의 절반 수준인 2472만명으로 조사됐다.미국 중앙정보국(CIA)은 현재 북한의 인구를 2472만 명으로 집계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전했다.CIA가 파악한 북한의 전체 인구는 7월 기준으로 2472만 407명이며 239개 국가중 49위에 해당한다. 그 중 25∼54세 연령층의 인구는 전체의 43.8...
2013.07.13 11:51
“중국인 희생자 1명 구조차량 치인게 맞다"
[헤럴드생생뉴스] 아시아나기 사고로 숨진 중국인 학생 1명이 구조차량에 치인 것으로 확인됐다.그레그 서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은 12일(현지시각)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 희생자 가운데 1명이 사고 직후 소방 구조차량에 치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이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서 청장은...
2013.07.13 10:55
힐러리 잠재 대선 후보 중 호감도 가장 높아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며 2016년 대통령 선거 선호도 조사에서 공화당 대권 주자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퀴니피액대 여론조사연구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등록 유권자 2014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힐러리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의 가...
2013.07.13 10:19
오바마-푸틴 통화, ’스노든 망명‘ 어떤 얘기 오갔나
미국 정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 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저녁 전화 통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백악관은 “두 대통령은 미·러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스노든씨의...
2013.07.13 09:49
“월드컵 경기장서 서서 응원마라” … 브라질 국민들 황당!
[헤럴드 생생뉴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 내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시끄럽다. 역사에 남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유서깊은 마라카나 스타디움 측이 앞으로 선 채로경기를 관람하면 안 된다는 ‘요상한’ 규정을 을 공표했기 때문이다.12일 BBC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월드컵 대비를 위해 새롭게 단장...
2013.07.12 18:20
여왕이 인증하는 벤틀리? … 英왕실 기업홍보활동에 버킹엄궁 제공
[헤럴드 생생뉴스]영국 왕실이 기업의 홍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벤틀리, 재규어랜드로버 등 자국 기업들의 홍보를 위해 버킹엄궁을 선뜻 내줬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60주년 기념 축제를 무역 박람회처럼 꾸미는 방식으로다.12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4일간 일정으로 11일(현지시간) 개...
2013.07.12 18:15
“진주의료원 정상화하라” 14개국 간호사 성명
[헤럴드 생생뉴스]14개 국가의 간호사들이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보건의료노조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간호사연맹(GNU) 설립 논의를 위한 세미나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14개국 간호사 대표단이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재개원을 촉구하...
2013.07.12 17:21
‘경제위기라고?’ 佛 갑부들 1년새 재산 25% 늘었다
[헤럴드 생생뉴스]경제위기나 불경기는 서민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인 모양이다. 프랑스 갑부들은 경제위기와 무관했으며 1년 사이에 재산을 25%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랑스앵포 라디오 등 프랑스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매거진 ‘샬랑주’의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500대 ‘슈퍼리치’(고액자산가)들이 보...
2013.07.12 17:15
英 베팅업계 "왕손이름은 알렉산드라 또는 제임스" 딸 확률 우위
[헤럴드생생뉴스]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출산할 첫 아이의 성별을 둘러싼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영국인들은 아이의 이름으로 알렉산드라나 제임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미래의 영국 왕 자리를 예약한 ‘로열베이비’를 둘러싼 도박업...
2013.07.12 13:57
가정부 삼겠다고 공주가 인신매매를…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자신의 가정부를 계속 일하게 만들고 싶어 억지로 미국에 끌고 와 법적 문제에 휘말렸다.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경찰이 메샤엘 알레이반(42) 사우디 왕자비가 케냐 출신 가정부의 여권을 빼앗아 캘리포니아 자택에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사우디에 있었...
2013.07.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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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 집 마련 꿈이 악몽이 됐다”…1년째 가족과 생이별 피눈물 무슨일이? [부동산360]
#.인천광역시 중구 미단시티에 위치한 ‘누구나 집 3.0’ 사업장 조합원 A씨는 가족들이 1년째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지난해 10월 1096가구 규모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입주만 남았는데 시공사인 동원건설 측에서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1년 넘게 입주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366-8 일원에 위치한 ‘누구나집(영종 베네스트 위홈 골든마레)’ 시범사업장은 준공 후 1년 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 시공사 측에서 추가적인 공사비를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