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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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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4일 천마스퀘어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Y자랑 댄스·가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학생들이 대학 행사 참여를 통한 소속감 증대과 학생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2일 개인 41팀, 단체 16팀 등 총 57팀 107명이 예선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 행사인 '총장이 또 쏜다!', 음악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치열한 경연 결과 패션디자인마케팅과 2학년으로 구성된 지난주 팀(김지원 씨, 배난주 씨)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간호학과 김민진 씨, 우수상에는 웹툰과 서혜린 씨, 장려상에는 디자인스쿨 수줍니다 팀(강수민 씨 외 2인)이 선정됐다.

이재용 총장은 "앞으로도 영남이공대 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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