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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 반려해변 후정해수욕장 일대 환경 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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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국립해양과학관은 22일 경북 울진군 후정리에 위치한 후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양환경 정화 활동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해양 쓰레기 관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반려해변 민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해변을 깨끗하게 가꿔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반려해변 제도'로 입양기간은 2년이다.

과학관은 지난 17일부터 후정해수욕장 일대를 반려 해변으로 입양했으며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반려해변 입양 참여를 통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전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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