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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전남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사업 2곳 선정
시 "3월부터 제안서 받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2023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전남 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모집해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13개 선정업체 중 광양시는 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3억1000만원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이외에도,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맞춤형 가공상품화 지원사업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내 농식품 제조·가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식품의 제조·가공에 필요한 가공시설, 유통시설, 기계류, 시설·장비 등으로 생산성 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3월부터 여러 업체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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