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ESG경영 실천대회를 가졌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30일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운동을 골자로 한 ‘전남농협 ESG 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31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환경(Enveronment, △물 절약, △에너지 절약), 사회공헌(Social, △찾아가는 농촉복지센터, △대학생 재능기부, △재해복구 봉사활동), 윤리경영(Governance, △청렴농협 구현, △익명제보 활성화)에 대한 부문별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도 아끼GO! 건강도 챙기GO!’ 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이 요일별·시간대별로 계단이용을 장려하는 시간을 정해 자발적으로 건물 내 계단을 이용하고, 텀블러 이용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실천 등을 통한 실질적인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